애플은 자신들의 제품들을 소개할 때 마케팅 자료에서 ‘레티나 디스플레이’라는 용어를 자주 사용하는데, 정확히 레티나 디 스플레이는 어떤 의미일까요?그리고 왜 이렇게 많은 종류의 디스플레이가 이 이름을 가지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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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레티나 디스플레이란?? 개념과 이점.

‘레티나 디스플레이‘라는 용어는 애플이 지어낸 것이기 때문에 애플이 ‘레티나’ 품질이라고 여기는 어떤 제품에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 2010년 iPhone 4가 출시되었을 때 처음 등장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대해 스티브 잡스(Steve Jobs)는 326ppi( 인치당 픽셀 수 )에서 장치를 사용하는 동안 개별 픽셀을 구별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

이는 애플이 마케팅에서 사용하는 ‘레티나’라는 용어의 정의에 가장 근접한 것이빈다. 애플이 현재 제조하는 스마트폰, 태블릿, 컴퓨터는 모두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으며 일부는 ‘슈퍼 레티나’ 이상의 자격을 갖춘 디스플레이 기술과 패널을 사용중입니다.
여러분은 아마 이 장치들이 해상도가 각각 크게 다라드는것에 대해 궁금할 수있습니다. 아이폰12는 460ppi인 반면 M1 MacBook Air는 227ppi입니다. 이렇게 차이가 나는 두 디스플레이는 어떻게 똑같이 ‘레티나’라는 이름을 가질 수 있을까요?

답은 장치를 사용할 때 장치와 얼마나 멀리 떨어져 사용하느냐에 있습니다.
애플은 아이폰과 같은 소형 폼팩터 장치를 사용할 때보다 맥북 에어나 아이맥, 등을 사용할 때 훨씬 멀리 떨어져 앉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책상에 앉아 화면을 볼 때 화소를 눈으로 식별 할 수없다면 애플에서는 ‘레티나’ 에 맞는 품질을 갖추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레티나가 적정 거리에서 거리에서 픽셀을 개별적으로 구별할 수 없다는 것을 알 수있습니다. 애플은 이후 모바일 기기용으로 ‘슈퍼레티나’나 ‘레티나 HD’와 같은 접두사와 접미사를 붙였지만 대부분의 맥 모델들은 여전히 ‘레티나 디스플레이’라는 이름을 갖고 출하되고 있습니다.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어떤 이점을 가지고 있을까?
레티나로 분류되는 화소 밀도가 높은 디스플레이는 사용자에게 보다 쾌적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개별 픽셀을 볼 수 없다는 것은 이미지와 텍스트가 선명하고 깔끔하다는 것이고 매우 가까이 가지 않는 한 들쭉날쭉한 가장자리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를 위해서 MacOS는 이미지의 세부정보의 리소스를 4배 (가로2배 세로2배)더 사용하도록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조정해야합니다. 또한 너무 작게 표시되지 않도록 아이콘들을 더 크게 확대해야합니다.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사용은 여러분들의 작품을 더 좋게 만들지는 않겠지만, 기기를 사용하는 시간을 조금 더 즐겁게 만들 것입니다.
디스플레이 기술 이해
사실 ‘레티나’라는 개념의 단어는 애플이 만들어낸 용어이기 때문에 다른 제조업체에서는 각각의 용어를 사용하고있습니다.
예를 들어 삼성은 디지타이저가 내장된 OLED 패널을 묘사할 때 ‘슈퍼 AMOLED 디스플레이’를 즐겨 사용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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